현대L&C가 온라인을 통해 인테리어 트렌드 세미나 '인트렌드(Intrend)'를 개최하고, 최근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내년도 새로운 인테리어 트렌드를 제시한다. 현대L&C는 12월 3일 오후 3시 화상회의 프로그램 Webex를 이용해 '인트렌드 2022/2023'을 연다고 밝혔다. 올해로 12회차를 맞는 인트렌드는 현대L&C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, 소비 트렌드 등을 분석해 다음해 트렌드를 제안하는 세미나다. 올해 인트렌드의 주제는 'Resilience : 더 나은 일상으로의 도약'으로 'Wellness Travel', 'Creative Collabs', 'Digital Cozy' 등 세 가지 트렌드로 구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새로운 시대로 받아들이고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일상에 적응해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이야기할 예정이다. 현대L&C 관계자는 "코로나19 이후 급변한 환경 속에서 사람들은 변화에 적응하면서 깨어진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"면서 "이렇게 적응해가는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깊이 있게 바라보고, 달라진 일상과 함께 변화한 공간의 모습을 세 가지 테마로 정리했다"고 설명했다. 세미나 종료 후에는 온라인 공간에서 현대L&C가 제안하는 테마 별 공간 인테리어와 자재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는 '언택트 세미나 라운지'를 열어, 보다 상세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. 회사 관계자는 "이번 인트렌드를 통해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의 기준과 가치가 어떻게 변해가는지 많은 분들이 확인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, 세미나 이후에도 업계 관계자 및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지속하여 이들의 의견을 반영한 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"이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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